파킹통장 추천, 장단점

최근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예금통장에만 넣어놓고 있는 게 왠지 아깝게 느껴졌습니다.

일반 예금 통장은 금리가 0.01-0.02%에 불과하기 때문이죠.

 

소소한 금액이지만

'조금이라도 금리가 높은 통장에 맡기면 이자를 1원이라도 더 벌 수 있지 않을까?'라는 생각에

여러 예금 계좌를 비교 분석해 보았습니다.

그 결과, 예금 통장 중에서는 시중에 있는 파킹통장(저축은행)이 가장 금리가 높았습니다.

 

- OK저축은행

- 신한저축은행

-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

 

등등.. 2-3%대의 고금리 파킹통장이 다수 존재했습니다.

출처 한국경제

 

[파킹통장의 장점]

위에서 얘기한대로 금리가 높습니다.

같은 돈이지만 0.01%의 이자를 받는 것과 3%의 이자를 받는 것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겠죠?

 

[파킹통장의 단점]

예금인출이 까다롭습니다.

즘 은행 어플에서는 터치 한 번이면 계좌이체가 손쉽게 되는 반면,

예금 인출 화면의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쓰기 불편하고 번거로웠습니다.

평균 1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급하게 이체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난감할 수 있습니다.

 

가입 이후 금리를 서서히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.

저의 경우에는 신한저축은행 파킹통장의 3.1% 금리를 보고 가입했는데,

한 달 후 3.0%로 약관이 변경되더니 그 다음 달에는 2.9%까지 내려갔습니다.

이런 경우도 있으니 주변 사례를 잘 알아보시고 현명한 금융생활 하시기 바랍니다.